무언가 — 하늘을 담는 두 개의 원새로운 영상

무언가 MuEonGa — 하늘을 담는 두 개의 원 설계사무소 : 스노우에이드 https://www.snowaide.com 건축가 : 박호현 Hohyun Park, 김현주 Hyunjoo Kim 사진가 : 김재윤 Jaeyoun Kim 공간은 논리적으로 설명되기보다 몸의 감각을 통해 경험되는 존재입니다. 무언가는 기능과 용도를 규정하기보다, 그 안에서 각자가 스스로의 감각과 시간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건축입니다. 처음 대지를 마주했을 때 건축가는 폭포와 개울, 계곡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무엇을 더하는 일이 오히려 환경을 해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오랜 시간 대화를 이어가며 고민한 끝에, 태초의 인간이 자연 속에서 만들었던 가장 원초적인 집의 형태인 ‘원형’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원은 모든 방향의 자연과 빛을 받아들이며, 중심에 함께 모이는 평등한 공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이르는 과정은 작은 비포장 오솔길과 다리를 건너는 경험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래된 사원처럼 자리한 건축은 사람을 포옹하듯 맞이하며, 내부에서는 빛과 공기, 자연이 끊임없이 흐르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작은 창으로 스며드는 북녘의 빛,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 그림자, 붉은 카펫이 깔린 원형 공간과 오큘러스 천창은 공간 안에 머무르는 사람에게 깊은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개의 원이 만나고 중첩되며 형성된 공간은 흐르는 계곡물처럼 멈추지 않는 움직임을 만들고, 하늘과 자연을 담아내는 중심이 되어 원초적인 삶의 풍경을 공간 안에 담아냅니다. 재료와 질감 또한 공간 경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부는 오래된 흙집처럼 균일한 재료를 사용해 하나의 흐르는 공간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되었습니다. 마이크로시멘트 벽과 바닥은 빛과 그림자의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최소한의 가구와 조명은 공간의 일부처럼 조용히 어우러집니다. 시간이 흐르며 낙엽이 쌓이고 덩굴이 오르면 건축은 점차 자연의 일부가 되어갑니다. 흙벽돌로 마감된 외피는 주변의 색을 닮아가고, 결국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존재했던 바위 같은 풍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언가는 시간이 지나며 삶의 흔적을 품고 천천히 깊어지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Architectural Project — MuEonGa, Jeollado Narration by the Architect Hohyun Park #건축 #건축나레이션 #공간디자인 #한국건축 #미니멀건축 #자연과건축 #건축영상 #단독주택 #KoreanArchitecture #ArchitectureNarration #ASMR #전원주택 #건축사사무소 #건축가 #디자인후즈 #건축사진 #건축설계 #공간기하학 #건축다큐 #콘크리트주택 #목조주택 #건축가설계 #건축디자인 #모던하우스 #건축플래폼 #주택영상 #스노우에이드 #박호현 #김현주 #김재윤 #무언가 @디자인후즈 [DESIGNWHOS] www.designwhos.com @디자인후즈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esignwhos @디자인후즈 페이스북 www.facebook.com/DESIGNWHOS @디자인후즈 블로그 blog.naver.com/designwhoswho @에너지엑스 [EnergyX] www.energyx.ai 이메일 : designwhos@energyx.co.kr 전화 : 02-545-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