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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ram

Site Plan
세종시 전의면 중심에 자리한 전의 청소년 문화센터는 ‘작은 숲’처럼 열려 있는 도시의 쉼터이자, 사람과 시간, 빛이 머무는 문화의 장소로 설계되었다. 오래된 건축들과 학교, 교회, 시장이 얽힌 이 지역에서 건축은 과거의 기억을 지우지 않고, 그 위에 새로운 리듬을 쌓아 올린다.





Elevation, Section

Elevation, Section
파사드는 벽돌과 테라코타, 두 물질의 대화를 통해 전의의 역사적 시간과 오늘의 활력을 연결하는 표면으로 구성되었다. 짙은 붉음이 담긴 벽돌은 마을의 기억을 품고, 밝은 오렌지 톤의 테라코타는 청소년의 생동감과 미래를 상징한다. 두 재료의 조율은 과거와 현재, 무게와 가벼움이 공존하는 균형의 언어로 작동한다.
외피의 깊이 있는 프레임과 입면의 그림자는 시간의 흐름과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표정을 만들어낸다. 아침의 빛은 따뜻한 명암으로 입면을 채우고, 오후의 빛은 깊은 음영을 남기며, 건축 전체는 하루의 리듬에 따라 숨을 쉬는 듯한 도시의 풍경이 된다.




Plan_1F

Plan_2F

Plan_3F
내부 공간은 단순한 기능의 합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열린 구조로 계획되었다. 유리 벽면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공간의 밝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거리와 마을, 그리고 사람의 움직임을 내부의 장면으로 끌어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