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evation

Site Plan
강남대로 이면도로 풍경의 시작점이 되고자 한 건축
강남대로 뒤 이면도로에 면한 블록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변화가 예상되어지는 지역이다. 반포동에 위치한 계획부지는 강남대로에서 이어지는 블록임에도, 단층의 소규모 건축물들이 난립되어 경관의 부조화가 심하게 드러나는 지역이었다.




Section
계획 구상단계에서 대지를 느꼈을 때, 새로이 지어지는 건축물은 이면도로변 경관에 변화를 만들어내며,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주변가로를 활성화하는 촉매로 작용하여, 지속적으로 변모하게 될 강남대로 이면도로의 풍경의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디자인의 첫 번째 방향은, 강남대로 이면도로변의 번잡한 환경 속에 '마당'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마당'은 이면도로에 새로운 생명체와도 같이 살아있는 가로환경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두 번째 방향은, 건물 내부에 도시를 향한 열린 '틈'을 만드는 것이었다. '틈'은 도시로 열린 경관을 만들어내며, 건축과 도시의 관계성을 강화한다.
세 번째 방향은, 이면도로의 스케일을 고려하여 저층과 중층 볼륨의 조합으로 디자인하는 것이었다. 가로변에 저층의 볼륨을 마당과 함께 계획하고, 후면에 중층의 볼륨을 중첩시킴으로써, 가로변의 스케일과 주변의 중층 스케일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했다. 네 번째 방향은, 코어와 전용공간이 틈에 의해 분리된 개념과 함께, 곡선형의 공간흐름과 하늘로 열린 시선의 흐름 등, 각 층별 다양한 공간 경험이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









Plan_B1~RF
이러한 디자인과정을 통하여, 이면도로의 근린생활시설서의 이레빌딩이 단순한 경제활동의 공간이 아닌, 도시와 건축의 관계성을 이해하고, 좋은 건축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의 일부로 존재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