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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演奏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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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演奏家

  •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 용도

    주거 시설
  • 외부마감재

    지정 알미늄 패널마감, 외단열도장마감(파렉스디피알), 콘크리트노출 면보수마감
  • 내부마감재

    노출콘크리트, 페인트
  • 구조

    철근콘크리트
  • 대지면적

    241㎡
  • 완공연도

    2023
  • 건축면적

    118.68㎡
  • 연면적

    186.08㎡
  • 디자이너

    최준석, 차현호
  • 건폐율

    49.24%
  • 용적률

    77.21%
  • #경기
  • #용인시
  • #기흥구
  • #영덕동
  • #주거
  • #단독주택
  • #지정 알미늄 패널마감
  • #외단열도장마감(파렉스디피알)
  • #콘크리트노출 면보수마감
  • #노출콘크리트
  • #페인트




Site Plan


신도시 택지지구의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지침 내용은 지역 상관없이 대체로 유사하다. 대부분 이런 필지들은 반듯한 형태에 면적은 70~80평 내외, 단지 내 도로 폭은 6미터 내외로 균질하며 그런 이유로 작은 필지들이 이웃하여 유사한 집들이 연속되는 동네 풍경이 된다.

주차장 2면과 대지경계선 이격거리, 일조권 사선이격 규정을 지킨 후 남은 짜투리 땅은 작은 마당이 되고, 집은 그 마당을 면해 ㄱ자나 일자형으로 배치된다. 지붕의 경사도, 주요 재료, 집의 색감까지 지침을 지켜야 하는 현실에서 법령이 정한 기준과 틀은 지키면서 주변 환경에 신선한 자극과 긍정적 환기가 되는 집을 목표로 했던 것이 설계의 출발점이었다.








Section


설계를 시작하면서 건축주가 요청은 집의 조건은 대략 이러했다. <...성처럼 ㅁ자로 둘러쳐진 집은 싫지만,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고려된 집이면 좋겠다. 멋진 집이더라도 이웃들에게 불편함과 위압감을 주는 건 곤란하다. 마당이 있지만 늘 그늘져있는 마당, 길에서 집 실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배치, 이웃들 시선 땜에 마당 사용이 불편하거나 외부 형태, 공간이 너무 흔하고 뻔한, 그런 집은 아니길 바란다...> 건축주가 원한 집은 어떤 집이 되면 좋겠다는 구체적 내용은 아니었으나, 이런 집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분명한 취향이 있어서 은근히 까다로웠다. 그래서 건축주가 언급한 경우를 하나씩 뺄셈하며 설계를 진행했고 그런 과정 속에서 하나의 집이 만들어졌다.

외부공간은 각 쓰임새 맞게 몇 개로 분할되어 좀 더 명료하게 사용되길 기대했다. 집 만들고 남은 땅을 퉁쳐서 ‘마당’으로 하자는 방식은 아니었기 때문에 필요한 외부공간들의 크기를 각각 가늠하며 개별적 성격을 부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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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공간 1 : 중정

먼저 ㄷ자 집의 중정은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인접 대지경계선 담장(높이 0.6미터이하) 규정과 무관하게 건축과 연결되는 높은 벽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필로티와 벽을 적절히 사용하여 집 전체를 느슨하게 막으면서 최대한 열려있는 ‘중정‘은 집 안으로 볕과 그늘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공간이다.

외부공간 2 : 주차필로티와 포치

중정에서 동측면 도로 측 공간은 주차 필로티와 현관 앞 포치를 배치하고 중정과의 경계는 행인과 눈이 마주치지 않는 높이의 담으로 구획했다. 도로에서 중정까지의 거리는 넉넉하며 담, 필로티는 행인들의 시각적 스크린이 되어 중정이 잘 들여다보이지 않게 한다.

외부공간 3 : 필로티 키친

중정에서 서측면 필로티 공간은 집 바깥에 마련된 외부 키친으로 2미터 높이의 유리 블럭 및 노출콘크리트 벽을 활용하여 이웃의 시선을 차단한다. 계절과 날씨 상관없는 이 집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언제든 즐거운 식사가 가능한 밝고 쾌적한 공간이다.

외부공간 4 : 계단식 테라스와 루프탑

필로티 주차의 윗층은 2층 계단식 테라스다. 계단식 테라스는 다락에서 연결되는 옥상 루프 탑과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진다. 저녁 노을을 보며 맥주 한잔 하는 장소로서, 가족만의 힐링 테라스로써 활용될 이 공간은 거주자에게 종종 비일상적 휴식과 산책의 체험을 제공한다.





Plan_1F


내부공간은 간결한 일자형 동선으로 실내공간이 실제의 면적 보다 더 크게 느껴지도록 설계 됐다. 1층의 거실, 식당은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족의 큰 공용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했고 2층은 침실은 필요한 만큼의 면적으로, 수납은 가급적 많게, 공간의 분위기는 답답하지 않도록 높은 천정의 시원한 복도와 가족 홀, 외부 테라스 및 다락과의 연결을 잘 활용했다.

내부공간 1 : 바닥 단차가 나는 1층

원 지반의 현황측량 결과에 따라 50센치 정도 대지의 단차를 적용하여, 일자로 배치된 1층 거실과 식당은 바닥 단차를 두어 천정 높이에 변화를 주었다.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오며 만나는 높은 천정은 식당으로 이어지며 일반적 천정고가 되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일자형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바닥의 단차는 높이에 변화를 주어 실내 규모를 더 크게 느껴지도록 한다.








Plan_2F


Plan_RF


내부공간 2 : 높은 천정의 2층 복도

주택의 실내를 답답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 중에 ‘높은 천정의 복도’ 가 있다. 일자형 계단이 만들어낸 2층의 긴 복도를 자연스럽게 다락과 이어지도록 시원한 높이로 연결하여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화랑이나 갤러리처럼 느껴지는 높은 천정은 거주자의 일상공간이 답답하지 않도록 증폭 시켜주는 요소다.

내부공간 3 : 계단식 테라스와 루프탑

테라스와 루프탑은 자연스럽게 내부 외부를 연결하는 실내의 확장 공간이다. 맨발로 내부와 외부를 드나들 수 있는 실내공간의 일부분이 되길 기대했다. 2층 가족홀에서 다락으로 다락에서 루프탑으로, 루프탑에서 다시 계단식 테라스를 내려가 2층 가족홀로 연결되는 순환동선은 이 집의 시그니처 공간이 된다.

건축주는 ‘연주가’라는 이름을 지었다. 크지 않은 개인 주택으로서 거주 공간에 대한 소박한 욕망과 정체성을 은은히 드러내는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움츠린 듯 펼쳐진 집, 가려진 듯 열려 있는 집, 튀는 듯 동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집... 입주 후 건축주는 이웃들의 다양한 반응을 종종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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