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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140 SPREAD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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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140 SPREAD 140

  • 위치

    충청 공주시
  • 용도

    상업 시설
  • 외부마감재

    노출콘크리트, 스터코플럭스, 타일, 럭스틸
  • 내부마감재

    타일, 수성페인트
  • 구조

    철근콘크리트
  • 대지면적

    942㎡
  • 완공연도

    2023
  • 건축면적

    193.79㎡
  • 연면적

    292.45㎡
  • 디자이너

    정윤채
  • 건폐율

    20.57%
  • 용적률

    31.04%
  • #충청
  • #공주시
  • #상업
  • #상업시설
  • #노출콘크리트
  • #스터코플럭스
  • #타일
  • #럭스틸
  • #수성페인트





Site Plan


계룡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히며,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됐다.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의 유명 사찰과 우리나라 3군 본부인 계룡대가 위치하며 매년 벚꽃이 피는 4월에는 각지에서 찾아오는 상춘객으로 활기가 넘치며, 4계절 등산객으로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동학사 진입로에는 카페, 식당 등의 상업 시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관광객과 차들로 거리는 항시 분주하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조금 벗어난 동학사 인근의 조용한 마을에 본 건물은 자리하고 있으며 용도는 카페로 계획됐다.

본 건물이 들어설 대지는 한가운데에 단 차를 두고 서로 높낮이를 달리하고 있었으며, 평탄화 작업이 이미 완료되어 있어 별도의 토목공사는 크게 필요해 보이지는 않았다. 바로 뒤편에는 집이 한 채 지어져 있었고, 이 집은 건축주가 사용 중인 건물로 본 카페로 인한 조망권 문제의 부담은 덜게 됐다. 대지에서 펼쳐지는 원경은 깊고 거침이 없었으며, 주변을 감싸는 계룡산의 산봉우리들은 차분하고 고요했다. 이곳에서 건물의 방향성은 명쾌하게 다가왔고, 오롯이 풍경에 집중하며, 그것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의 형식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140도로 굽어져 펼쳐진 건물은 전면의 풍경을 감싸는듯한 형상으로 전면의 풍경에 대해서는 더욱더 적극적이고 각각의 굽은 면을 통하여 주변의 풍경과 이어지는 내부의 시선은 억지스럽지 않다. 전면을 향해 날아 오를듯한 역동적인 날개의 형상은 상업 시설로서의 조형적 기능을 갖추며, 정적인 마을에도 작은 리듬감을 준다.




Section


상업 시설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인 조명은 너무 강하지 않으며, 건물의 형태를 보존하고 형상이 잘 드러나도록 건물이 갖는 고유의 선을 따라 계획됐다. 시간이 지나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차츰 사라지는 한낮의 예리한 건축선들은 조명 빛으로 다시금 형상화되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건물의 외장재는 주변의 환경에 과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최대한 절제했고, 가능한 장식적 요소를 배제한 내부의 공간은 4계절 변화하는 계룡산의 다채로운 풍경화로 꾸며진다.




주차장은 차량의 진출입을 고려하여 단 차로 양분된 두 곳 중 레벨이 낮은 곳에 배치했고, 건물은 상업 시설 본연의 가시성을 높이고 전면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남겨진 높은 곳에 배치했다. 건물의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2개의 기다란 벽체는 계단으로 단 차를 극복하며 주차장으로까지 이어지며, 주차장의 방문객을 건물로 안내한다.







또 다른 동선인 주차장 뒤편의 슬로프는 장애인편의시설로 계획되었으며, 계단과 달리 주차장과 대지의 경계를 느슨하게 이어주며 대지를 등산하듯 완만한 건축적 산책로가 되어준다. 우선 건물은 전면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풍경을 적극적으로 담기 위하여, 자연공원법의 규정된 건축면적을 대지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폭으로, 외부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며 수평로 길게 펼쳐 놓았다.

수평으로 담백하게 놓인 건물은 전면을 향한 뚜렷한 방향성으로 전면의 풍경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나, 주변 풍경에 대해서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조형적으로는 단조로운 모습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향성의 검토 끝에 기존 수평으로 놓인 일자형 건물을 140도의 각도로 살짝 구부려, 2개의 날개 형상으로 디자인하기로 했다.









Plan_1F


Plan_2F


같은 물성으로 건물을 감싸는 콘크리트 처마는 내부로는 전면의 풍경에 시선의 초점을 맞추는 액자가 되고, 외부로는 건물의 형상을 강조하며 디자인의 의도를 감추지 않는다. 공간의 다양성을 의도하여 만들어진 1층의 분리된 별도의 공간은 2층 날개의 부유감을 높여주고, 공간 뒤편에 꾸며진 생태조경은 주변의 자연과의 대비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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