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o.lab architects

에이코랩은 2013년에 설립되어, 'DMZ 평화공원 마스터플랜 연구', '철원 선전마을 아티스트 레지던시', '연평도 도서관', '원주 유기동물 보호센터', ‘연남동 적벽돌 집’, ‘노란 평상’, ‘용적률 게임’, ‘반지하 다중주택’, ‘층마다 창신동’ 등 다양한 공공적 연구나 사회적 건축설계 작업 및 전시를 진행했다. 현재는 도시재생 관련 혹은 참여형 설계와 같은 공공적 성격의 프로젝트와 동시에, 단독주택에서 다세대 및 소형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 프로젝트와, 공모전을 통한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 및 규모의 사회적 건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이코랩은 개소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두산아트센터, 문화역서울284 등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서울은미술관', '한강예술공원', '경기아트페스타', 'MMCA 예술버스쉼터' 등 다수 공공미술 및 야외 설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에이코랩은 ‘건축이 단순히 건물이나 설계를 뜻하지 않으며, 건축은 생각이자 태도’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건축설계 이외의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의 외연을 탐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시대 건축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개소 이후 지금까지 ‘나머지성(Rest-ism)’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 세계와 삶의 가장자리,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고 경시하는 나머지 기술과 형상 속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의식의 집합이 존재함을 믿으며, 한반도 건축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작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이코랩은 건축이 수많은 사람과 물질의 상호 관계와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가장 사회적인 산물이며, ‘함께’라는 의미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건축 생산에 관여하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Isak Chung
Jinpyo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