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대표 이미지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리모델링 : 유니센터 프로젝트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리모델링 : 유니센터 프로젝트

  • 위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 용도

    교육 시설
  • 외부마감재

    블랙 스테인레스
  • 내부마감재

    도장, 엠보드, 티크 집성목, 무광 스테인레스, P-Tile
  • 구조

    철근콘크리트
  • 완공연도

    2025
  • 공간면적

    690㎡
  • 디자이너

    이주영




Elevation


본 프로젝트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주요 동선인 지하철역-본관-복지관-학생회관을 연결하는 핵심 축의 한 지점에 위치한 기존 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학생 복지 중심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유니센터(UNI-CENTER)'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장소성을 회복하고 캠퍼스 내부 순환 동선상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통합과 확장, 머무는 캠퍼스'

기존 학생회관은 외부와 단절되어 있고, 내부 역시 기능별 구획에 따른 폐쇄적인 공간 구성이었다. 외부 광장과의 시각·물리적 연계를 통해 외부 공간의 실내 유입되도록 확장하고 단순한 통로 공간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체류 가능한 구조적 장치 삽입하여 학생들이 머무르도록 하고 내부 벽체를 제거하여 개방형 공간으로 전환, 프로그램 간 유기적 연결했다.






Diagram


입면디자인과 광장 연계

기존 입면은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노후 상태로, 외부와의 단절을 심화시키고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창호를 감싸는 'ㄱ'자 형태의 프레임을 입면 전반에 적용하여, 입체감 있는 표면을 형성하고 시각적 리듬을 부여했다. 프레임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건물 전면에 시선을 유도하는 장치이자 외부 테라스 및 내부 공간과의 시각적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곡면 구조를 통한 유기적 동선 형성

건물 전면부에는 천장에서 벽, 벤치, 바닥으로 연속되는 곡선형 구조물을 설치하여, 단절된 수직적 벽면을 하나의 흐름 있는 매스로 전환했다. 이 구조는 학생들의 동선을 유도하면서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적 여유를 제공하며, 외부 공간에서 내부 공간으로의 진입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기둥에서 천장으로 이어지는 곡면 마감 또한 전체 입면의 부드러운 인상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광장 앞 테라스는 어둡고 기능 없는 공간이었다. 금속 루버와 라인 조명을 도입해 빛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고, 초록색 야외 가구를 배치함으로써 밝고 쾌적한 외부 휴게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 공간은 학생회관의 확장된 전면부이자, 캠퍼스 외부 공간의 중요한 중간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Communicative Wall'로 재정의된 광장 경계

광장 전면 계단 옆, 유휴 공간이었던 외곽 경계부에는 'Communicative Wall'을 설치해 소규모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이 벽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경계와 쉼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공간의 여백을 적극적인 사용 공간으로 변환시킨다.












Diagram


Elevation


Elevation


Elevation


개방형 라운지로 전환된 학생회관

학생회관의 1층 메인 홀은 기존에 단순한 통과 공간으로만 기능했으나, 벽체 철거를 통해 하나의 넓은 개방형 공간으로 통합됐다. 이 공간은 단순한 로비가 아닌, 다양한 체류와 활동이 가능한 공용 라운지로 재구성됐다.

공용 라운지는 성격에 따라 세 가지로 구성된다.

1. Table 라운지 : 의 콘크리트 계단에 티크 마감을 더하고, 그 옆면에 단차를 맞춘 계단식 쉼터를 조성하여,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던 계단을 머무름의 공간으로 전환했다. 계단은 기능적 요소를 넘어, 구조적 쉼터이자 공간을 수직적으로 확장하는 주요 구성요소로 재해석됐다.

2. Stair 라운지 : 의 콘크리트 계단에 티크 마감을 더하고, 그 옆면에 단차를 맞춘 계단식 쉼터를 조성하여,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던 계단을 머무름의 공간으로 전환했다. 계단은 기능적 요소를 넘어, 구조적 쉼터이자 공간을 수직적으로 확장하는 주요 구성요소로 재해석됐다.

3. Bar 라운지 : 톤 바 테이블을 중심으로 혼자 쉴 수 있는 공간. 창 주변은 격자 우드 프레임과 다이크로익 필름으로 마감해 따뜻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운지 공간 끝자락에는 취업 상담실이 위치한다. 유리 부스 형태로 설계하되, 반투명한 그라데이션 시트를 부착해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했다. 내부에는 흰색 흡음 패널을 설치하여 상담 중 소음 문제를 최소화했고, 상담실 바깥을 감싸는 우드 프레임은 인접 공간과의 시각적 연결을 유지한다.












Plan_1F


행정 공간의 재해석

행정 기능 공간인 민원실은 기존의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자작합판과 스틸로 제작된 유기적 형태의 민원대를 배치했다. 이 민원대는 구조물이자 가구로서 공간을 나누고,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된다. 내부 업무 공간은 화이트톤과 유글라스를 사용해 밝고 단정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팀장실, 회의실, 탕비실 등도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구성됐다.

유니센터는 단절된 공간과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함으로써, 학생들이 머무르고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캠퍼스 복지의 중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구조적 변화, 재료의 선택, 시선의 흐름, 체류의 가능성을 통해 기존 공간을 재해석하며, 캠퍼스의 미래 지향적 공간 모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프로젝트 이미지 모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