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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 Pad(d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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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 Pad(dock)

  •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동
  • 용도

    상업 시설
  • 외부마감재

    스틸, 스타코, 바름스타코, 스타코뿜칠, 아연도강판
  • 내부마감재

    스타코뿜칠, 타일, 데코타일, 스테인레스 스틸
  •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조
  • 대지면적

    991.70㎡
  • 완공연도

    2024
  • 건축면적

    591.10㎡
  • 연면적

    1,052.49㎡
  • 디자이너

    마준혁, 안미륵
  • 건폐율

    59.60%
  • 용적률

    100.34%
  • 구조엔지니어

    진구조
  • 기계엔지니어

    하이텍엔지니어링
  • 전기, 통신엔지니어

    하이텍엔지니어링




Site Plan


과거 성수동은 낡은 공장과 창고 건물들이 밀집한 공업 단지였다. 오늘날 성수동의 산업용 건물들은 재생건축으로 트렌디한 상업 공간으로 변모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원재료 표면을 노출하여 마감하고, 스토어 프론트를 전면 유리로 바꾸는 성수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생겨났다.


Before


Before


Elevation


Elevation


성수동의 이러한 변화는 지역에 경제적,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오래된 산업 건물의 근본적인 문제는 가려져 있었다. 바로 ‘단열재’의 부재다. ‘세림’ 프로젝트는 성수동에 오랫동안 자리한 라벨지 제조사 공장 건물을 대수선하는 과정에서 단열재를 특징적으로 강조하여 활용했다. 






Section


Section


기존 세림 공장의 본동은 성수동에 있는 대부분의 산업용 건물과 마찬가지로 붉은 벽돌로 뒤덮인 2층 규모의 L자형 콘크리트 구조로 구성된 건물이었다. 건물은 라벨지 생산을 위한 기계 시설, 창고, 사무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남쪽 콘크리트 블록과 철골로 지어진 별관은 창고, 화장실, 식당이 있었다. 






Model


공장의 물류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모든 생산 공간과 창고는 1층에 통합하고, 건물 전체의 레이아웃을 재구성하여 반제품 도착부터 가공, 보관, 유통까지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연결했다. 또한, 각 층에 따로 분리되어 있던 사무실들을 2층에 모아서 배치했다. 기계시설 공간과 사무 공간의 분리는 각 영역의 특성에 맞게 다른 접근 방식으로 단열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Section_Detail


1층은 기계 운영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열을 고려하여 법적으로 필요한 최소 두께의 단열재를 적용했다. 반면에, 2층은 내부 열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 두꺼운 단열재를 설치했다. 층별로 달리한 단열 시스템은 건물 외관 디자인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효과를 만들었다. 


Before


Before


Before


재생 건축에서 보존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접근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 배출량 감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우리는 건물을 실제로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보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단순히 오래된 건물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물을 환경적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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