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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김준환

Location

경기도 용인

Material

콘크리트

House 'SISO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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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Moku Design Lab.

Architect: JungHoon Mok, JungHo Mok

Location: Yongin-si, Gyeonggi-do

Site Area: 288

Building Area: 57.35

Total Floor Area: 164.84

Structure: R.C

Finish Material: Stucco

Project Year: 2017

Photographer: Joon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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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직방형 매스의 중첩으로 이루어진 이 건축은 몽고매리의 소설이기도 한 빨강머리 앤의 집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이다. 어린시절부터 이 초록색 지붕과 창문을 가진 빨강머리 앤의 집을 꿈꿔왔고 이러한 앤의 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설계해 달라는것이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었다.. 설계 초기에는 빨강머리 앤의 집과 같이 ㄱ자 평면에 박공 지붕을 가진 집으로 방향을 설정해 설계를 진행 하였지만 남쪽방향의 마당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150 도의 엇각을 가지는 평면을 갖게 되었다. 부부와 남자아이 둘을 포함한 4인 가족을 수용해야 함과 동시에 17평 남짓의 좁은 건축면적 이라는 제한조건 속에서 각 공간의 연결과 연속성 및 빛의 유입 등으로 감각적인 넓이감을 확보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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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아파트에서 거주한 클라이언트가 소유하고 있는 가구들은 아파트가 가지는 공간 단위에 적합한 사이즈로, 협소한 단독 주택의 공간이 갖는 단위와는 맞지 않았다. 이런 규모의 건축에서는 아주 세밀한 부분의 디테일이 건축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은 것' 이기에 가능한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이 건축은 가구에 의해 공간단위가 성립되는 극히 부분적 요소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전체성 보다는 기능을 달리하는 부분적인 공간들의 연결 관계에 집중 하였으며 전체의 큰 질서가 아닌 부분과 부분의 사이에 움직이는 작은 질서들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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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들어와 만나는 1층 공간은 메인 출입문을 제외한 또 다른 한 개의 출입문을 배치하여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자유로운 동선을 확보하였다. 또한 높이 8.8m의 오픈형 계단은 두 매스의 중첩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 계단실은 두 매스의 중첩으로 만들어진 150도의 엇각이 다양한 각도의 조형적 요소로 인해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벽체와 천장이 개방감을 극대화 시키며 공간의 고밀도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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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침실과 아이방 두 개가 배치 된 2층은 현재 어린 아이 둘을 배려하여 각 공간의 개방성과 크기를 확보함과 동시에 훗 날에는 가족 구성원 각자의 생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가지는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아이방의 경우 9m²라는 협소한 공간을 가지게 되므로 프로그램상 필요한 바닥면적을 상하로 분리하여 3층으로 이어지는 공간 프로그램을 가지며, 계단실로부터 연결되는 3층은 바닥 수납 가구를 이용해 부족한 수납공간과 개인 작업공간을 확보하였다. 처음부터 건물의 형태가 정해진 것이 아닌 부분적인 요소들이 집합된 결과로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공간 전체가 연속되는 놀이터의 정글짐과 같은 공간으로, 그리고 클라이언트에게는 어릴적 기억속의 그 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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