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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N.D

Photographer

정의엽

Location

제주도 제주시

Jeju Skygora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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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N.D

Architect: EuiYeob Jeong

Location: Jeju-si, Jeju-do

Site Area: 321.37㎡

Building Area: 72.64

Total Floor Area: 98.27㎡

Structure: R.C

Finish Material: Basalt

Project Year: 2016

Designer: SeungHee Song

Photographer: EuiYeob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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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고래 펜션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화산섬, 오름이라는 독특한 지형이다. 한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지역의 특이성은 현무암을 사용한 돌담과 건축, 그리고 올레길 등을 조성하는 배경이 된다. 본 대지는 제주도 북서쪽에 위치한 협재리 해변에서 50미터 정도 안쪽에 위치한다. 주변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민가의 골목은 대지를 둘러싼 돌담과 나지막한 건물들로 인해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풍긴다. 해변에서 완만하게 경사진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나타나는 대지에, 새로 들어서는 건물이지만 이런 특성을 현대적으로 반영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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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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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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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지 경계를 따라 둥그렇게 현무암으로 마감된 담장을 둘렀다. 바다 쪽은 주변의 담장과 비슷한 높이지만 뒤쪽은 솟아올라 두개층 높이가 된다. 언덕의 지형을 받아 솟아 오른 건축적인 오름이라고 할까? 현무암 판석 사이에 작은 스테인리스 금속이 박혀있어 해를 받으면 비늘처럼 반짝인다. 담장너머로 보이는 제주도 팽나무의 모습이 익숙한 듯 호기심을 자극한다. 움푹 페인 돌담의 안쪽에 주차를 하고 대문을 열면 안쪽에 감춰진 공간으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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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이 높은 쪽은 벽체가 두꺼워지며 초승달모양의 내부공간을 품는다. 담장과 건물은 하나로 연속된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둥근 잔디마당과 팽나무가 서있는 고요한 마당을 만난다. 마당에서 보면 내부공간이 투명한 창으로 개방되어있다. 담장은 거친 바닷바람을 막아주면서 하늘과 원경의 정지한 듯 끝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일층에 배치된 부엌과 테라스는 마당과 긴밀히 연결된다. 작은 침실은 미닫이문으로 구획되어 개방하면 식당공간을 확장하여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동그란 계단을 오르면 이층의 거실과 만난다. 이층은 담장너머로 펼쳐진 바다와 비양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침실과 욕실 그리고 그 옆에 작은 외부 풀장도 바다를 향해 열려있다. 일층이 내향적이라면 이층은 외향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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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흰색 마감과 바닥의 거친 회색타일은 외부의 풍경을 드러내기 위해 두드러지지 않고 여백이 된다. 창을 열고 나가면 마치 뱃머리처럼 돌출된 테라스가 연결된다. 바다와 해변마을을 보다가, 왼쪽을 보면 담장을 따라 일층 마당으로 연결된 완만한 외부경사로가 기다린다. 이 경사로를 따라 걷다보면 주변의 풍경을 연속적으로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다. 팽나무는 바람에 흔들리고 구름과 햇살은 조용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 집은 오래된 듯 낯설게 이 곳 제주도에서의 시간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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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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